TV 애니메이션 《원피스》 엘바프편을 주제로 한 이치방쿠지 ‘GIANT BASH!! Vol.2’가 8월 8일 오전 10시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상품은 10등급 34종과 마지막 복권상으로 구성된다. 조로·상디·쵸파의 엘바프 의상 피규어뿐 아니라 브로기와 스코퍼 가반, 군코가 이 조형 시리즈에 처음 들어간 점이 두 번째 묶음의 중심이다.
이치방쿠지는 원하는 상품을 진열대에서 골라 사는 일반 완제품 판매와 다르다. 한 번 결제할 때 복권을 뽑아 적힌 등급의 상품을 받으며 꽝은 없지만 원하는 등급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판매가는 공식 자료에 회당 세금 포함 790.90엔으로 표기됐다. 실제 매장 결제 단위와 표시는 점포의 판매 화면에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
A상은 약 12cm 롤로노아 조로다. 엘바프편의 망토를 두르고 칼을 겨눈 자세를 MASTERLISE EXPIECE 규격으로 만들었다. B상 상디는 약 13cm이며 갑옷을 입고 왼발을 높이 차올린 동작을 잡았다. C상 토니토니 쵸파는 약 10cm로 달리는 순간을 골라 작은 크기 안에 새 의상과 움직임을 함께 담았다.
D상 브로기는 높이 약 21cm, 폭 약 28cm로 이번 일반 등급 가운데 부피가 가장 크다. 앞선 1탄의 도리와 나란히 놓을 수 있게 도끼를 든 짝 자세로 설계됐다. 두 제품을 함께 전시하려면 단순히 높이만 볼 것이 아니라 좌우 폭과 무기 끝의 돌출 범위를 계산해야 한다. 1탄 도리를 갖고 있지 않아도 브로기 단품은 독립된 상으로 받을 수 있다.

E상은 약 16cm 스코퍼 가반이다. 해적왕의 왼팔로 불리는 인물의 여유 있는 자세와 전투 경험을 조형에 담았다는 설명이 붙었다. 마지막 한 장을 뽑거나 매장에 남은 복권을 모두 산 사람에게 주는 라스트원상은 약 19cm 군코다. 군코는 일반 등급표에 섞여 있지 않아 한 번의 무작위 추첨으로 바로 얻는 상품이 아니다.
라스트원상을 목표로 한다면 매장마다 남은 복권 수가 다르다는 점이 중요하다. 앞사람이 얼마나 뽑았는지에 따라 필요한 비용이 크게 달라지고, 점원이 특정 수량을 남겨 두거나 예약해 주는 제도는 공식 공통 조건이 아니다. 남은 장수를 확인한 뒤에도 다른 손님이 먼저 구매할 수 있다. 무리하게 전량 구매하기 전에 전체 비용과 운반 가능성을 계산해야 한다.
F상은 엘바프 거인의 발자국을 요철로 표현한 약 40×90cm 수건이다. G상은 영구지침을 주제로 루피와 우솝이 회전하는 약 7.5cm 아크릴 스탠드 두 종류다. G상은 그림을 선택할 수 있다. 실사용 수건과 회전 장식물은 피규어와 보관 방식이 다르므로 포장 상태만 유지할지 실제로 사용할지 구매 전에 정하는 편이 좋다.

H상 데스크 구성은 여섯 종류다. B6 노트, 약 5~6cm 포스트잇, 약 9.5×7.5cm 입체 메모, 폭 약 1.5cm·길이 약 18m 마스킹테이프가 포함되고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I상은 약 4.5cm 엘바프 아크릴 참 열 종류, J상은 B3 수배서 대형 포스터 열 종류이며 이 두 등급도 남은 재고 안에서 종류 선택이 가능하다.
‘전 34종’은 한 번에 34개가 들어 있는 세트라는 뜻이 아니다. 각 등급 안의 디자인 수를 합친 전체 변형 수다. 피규어 다섯 종과 수건 한 종, 아크릴 스탠드 두 종, 데스크 제품 여섯 종, 참 열 종, 포스터 열 종으로 나뉜다. 선택 가능한 하위 등급도 매장에 원하는 그림이 남아 있어야 고를 수 있으므로 판매 후반에는 선택 폭이 줄 수 있다.
1탄과 2탄은 엘바프 세계를 이어 전시하도록 설계됐다. 브로기와 도리의 짝 자세, 전편에서 이어지는 수배서와 밀짚모자 일당 구성이 대표적이다. 그렇다고 2탄 상품을 즐기려면 1탄을 의무적으로 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전 상품을 뒤늦게 구하려다 중고 가격이 급등할 수 있으므로 현재 제품의 완성도와 전시 공간만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별도 이중 추첨 행사도 있다. 2026년에 출시된 《원피스》 이치방쿠지 복권 번호를 전용 페이지에 입력하면 ‘TO BE CONTINUED’ 글자를 약 35cm로 입체화한 상품을 추첨으로 받을 수 있다. 당첨 수량은 이번 상품 기준 100개이고 기간은 11월 말까지다. 복권 구매 자체가 이 상품을 즉시 지급하거나 당첨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중 추첨은 입력 시점에 당첨 상한에 도달했을 수 있고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다른 2026년 《원피스》 이치방쿠지와 공통 상품이지만, 발표문은 이번 제품의 100개를 다른 상품과 합친 숫자가 아니라고 구분했다. 번호를 버리기 전에 입력 가능 기간과 공식 도메인을 확인하고, 중고 번호 거래나 비공식 당첨 대행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판매점은 일본 전국 세븐일레븐이지만 모든 점포가 취급하는 것은 아니다. 수량 한정이라 점포별 준비분이 끝나면 종료되고, 판매 일정이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공식 판매점 검색에서 점포가 보이더라도 실시간 재고까지 보장하지 않는다. 혼잡한 시간에 매장으로 반복 전화하지 말라는 안내가 있으므로 검색 결과와 현장 고지를 우선해야 한다.
한국 수집가가 구매하려면 점포 방문이나 구매 대행을 검토하게 된다. 복권은 결과가 무작위라 대행자가 어떤 등급을 뽑았는지 증빙하는 방식과 수수료를 확인해야 한다. 부피가 큰 브로기와 90cm 수건, B3 포스터는 국제 배송비와 포장 난도가 서로 다르다. 피규어 상자 눌림과 포스터 접힘을 피하려면 상품별 포장 조건도 비용에 포함해야 한다.

중고 거래에서는 ‘미개봉’과 ‘복권 미사용’을 구분해야 한다. 피규어 상자가 열리지 않았더라도 이중 추첨 번호는 이미 입력됐을 수 있고, 라스트원상은 일반 추첨 상품과 유통 경로가 다르다. 정품 표기, 제조사 로고, 저작권 문구와 상자 상태를 확인하고 지나치게 싼 선입금 거래를 피해야 한다. 예약금만 받고 출시 뒤 잠적하는 비공식 판매도 주의 대상이다.
제품 사진은 양산 전시 예시여서 실제 도색의 미세한 차이와 조립선이 생길 수 있다. 근육과 갑옷 질감, 무기 돌출이 강조된 MASTERLISE EXPIECE는 작은 장식장에 넣을 때 높이보다 폭과 깊이가 더 문제될 수 있다. 직사광선과 높은 습도를 피하고, 칼과 도끼처럼 가는 부품을 이동할 때 본체만 잡아 들어야 파손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특정 피규어 하나만 원하는 경우 복권을 반복해서 뽑는 비용과 정식 중고 유통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 다만 출시 직후 시세는 재고가 풀리면서 빠르게 달라지고, 라스트원상처럼 획득 방식이 다른 상품은 가격 변동 폭이 더 클 수 있다. 즉시 구매가 반드시 싸거나 비싸다고 단정하기보다 총 복권 수와 배송비, 판매자 신뢰도를 함께 보고 결정해야 한다. 진열할 때에는 작은 쵸파와 큰 브로기, 긴 무기를 같은 선반에 놓아도 넘어지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제품별 받침대가 있다면 지정 결합부를 사용하고, 억지로 각도를 바꾸거나 다른 받침대에 끼우면 파손될 수 있다.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닿는 낮은 곳에는 가는 부품과 아크릴 참을 두지 않는 편이 좋다. 수집품의 외형뿐 아니라 실제 생활 공간의 안전도 전시 조건이다.
이번 2탄의 확정 범위는 8월 8일 출시, 10등급 34종과 라스트원상, 브로기·가반·군코의 시리즈 첫 입체화, 11월 말까지의 별도 추첨이다. 원하는 피규어가 나올 확률과 매장별 남은 수량은 고정 정보가 아니다. 회당 가격만 보지 말고 목표 상품의 획득 방식, 선택 가능 여부, 전체 예산과 운반 조건을 함께 계산해야 과도한 복권 구매를 피할 수 있다.
아카네 기사 작성 기준
공개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독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선별해 아카네 편집부의 제목과 문장, 구성으로 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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