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등장한 캐릭터 ‘오차켄’(お茶犬)을 집에서 케이크로 꾸미는 상품이 나온다. Relic의 과자 키트 브랜드 ‘MADE BY ME PROJECT’는 ‘집에서 손수 만들기! 오차켄 케이크 키트’를 8월 10일부터 판매한다. 완제품 캐릭터 케이크가 아니라 기본 재료와 장식물을 받아 이용자가 색과 배치를 정하는 체험형 상품이다. 수량 한정 선행 세트와 일반 세트의 기간, 가격과 구성은 서로 다르다.
선행 판매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상품명은 컴플리트 세트이며 가격은 세금과 배송비를 포함해 8,000엔이다. 기본 키트는 케이크 또는 컵케이크 가운데 하나를 고르고, 오차켄 케이크 픽 8종과 아크릴 포토카드, 전용 패키지, 빨강·파랑·노랑·초록·검정·분홍의 식용색소 6색 세트를 받는다. 수량 한정이므로 기간 안에도 재고가 끝날 수 있다.
일반 판매는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각 키트 가격은 세금 포함 4,000엔이며 배송비는 별도지만 한 주문이 5,000엔을 넘으면 무료 배송 조건이 적용된다. 기본 케이크와 컵케이크 중 하나를 선택하고 캐릭터 픽 2종, 아크릴 포토카드, 고른 식용색소 한 색이 들어간다. 컴플리트 세트의 8종 픽과 6색 전체 구성이 그대로 들어가는 상품이 아니므로 가격 차이만 보고 같은 내용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일반 세트는 네 가지 조합으로 나뉜다. 료쿠 세트, 하나·론 세트, 차이·아루 세트, 카페·무하 세트가 준비된다. 캐릭터별 장식이 두 종씩 묶이기 때문에 원하는 오차켄이 어느 세트에 들어가는지 주문 전에 제품 그림과 이름을 맞춰야 한다. 랜덤 봉입이라고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판매 페이지의 재고 상황과 옵션명이 바뀔 수 있다. 완성 사진은 꾸미기 예시이며 실제 결과는 크림 배합과 이용자의 작업에 따라 달라진다.
기획 주제는 ‘집에서 오차켄 파티시에’다. 차를 모티프로 삼은 오차켄의 편안한 분위기를 이용자가 직접 색과 맛, 장식을 고르는 경험으로 옮긴다. 브랜드는 베이스 재료와 틀, 장식 도구를 한꺼번에 보내 집에서 따로 준비할 품목을 줄이는 방식이다. 그렇다고 모든 조리 도구와 냉장 설비가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니다. 구체적인 추가 재료, 알레르기 성분과 조리 시간은 판매 페이지의 설명서를 확인해야 한다.
오차켄은 ‘잠시 차를 마시며 쉬는 듯한 치유’를 주제로 2002년 등장했다. 발표사는 2026년을 데뷔 24년째로 설명하며, 어린 시절 캐릭터를 접했던 세대가 성인이 된 뒤 헤이세이 복고 흐름과 함께 소셜미디어에서 다시 관심을 보인 점을 협업 배경으로 들었다. 새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발표가 아니라 기존 캐릭터를 식품 제작 경험과 연결한 상품이다. 캐릭터의 재유행과 제품 품질은 별도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집에서 오차켄 파티스리’ 사진 공모도 열린다. 응모 기간은 8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대상 SNS는 인스타그램과 X다. 협업 키트로 만든 케이크를 촬영해 MADE BY ME PROJECT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おうちでお茶犬パティスリー’와 ‘#メイミーケーキ’ 두 해시태그를 모두 붙여 게시한다. 계정이 비공개면 게시물을 확인하지 못할 수 있고 DM 수신 설정도 당첨 연락에 영향을 준다.
상품은 오차켄 굿즈 모음 세트이며 추첨 인원은 세 명이다. 예쁜 사진을 올리면 바로 상품을 받는 선착순 행사가 아니라, 정해진 기간에 조건을 지킨 게시물 가운데 추첨하는 캠페인이다. 사진에 사람의 얼굴이나 집 안 정보가 찍히면 공개 게시물로 남을 수 있으므로 촬영 범위를 점검해야 한다. 응모 규약은 게시물 사용 범위, 미성년자 참여와 당첨 연락 조건을 포함할 수 있어 해시태그를 올리기 전에 읽어야 한다.
이 상품의 소장 요소는 먹을 수 있는 케이크보다 케이크 픽과 아크릴 포토카드에 있다. 컴플리트 세트는 8종을 한꺼번에 확보하지만 일반 세트는 캐릭터 조합을 골라 두 종을 받는다. 픽의 정확한 크기와 재질, 아크릴 카드의 치수, 식기세척 가능 여부는 보도자료에 적혀 있지 않다. 식품과 닿는 장식은 동봉 설명에 따라 사용하고, 장식물을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을 수 있다고 임의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식용색소 선택도 완성 결과를 좌우한다. 선행 세트에는 여섯 색이 들어가 여러 캐릭터와 배경을 나눠 표현할 수 있지만, 일반 세트는 한 색을 고른다. 기본 크림의 색과 섞으면 화면에서 본 색과 다르게 나올 수 있고 사용량에 따라 농도도 달라진다. 공식 사진은 구성과 꾸미기 방향을 식별하기 위한 예시다. 모니터 색, 조명과 촬영 보정 때문에 실제 재료와 아크릴의 색감이 완전히 같다고 보장할 수 없다.

보도자료는 키트가 초보자도 만들기 쉽게 기본 재료와 도구를 묶는다고 설명하지만 오븐이나 냉장고 사용 여부, 우유·달걀 같은 집에서 더 준비할 재료는 제품 설명에 따라 달라진다. 케이크형과 컵케이크형의 구성도 같다고 단정할 수 없다. 주문 전에 동봉 목록과 필요한 조리 기구,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어린이가 만들 때는 가열 기구와 칼 사용 구간을 보호자가 돕고, 픽과 포토카드를 식품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분리해야 한다.
알레르기와 소비기한은 캐릭터 상품보다 우선하는 식품 정보다. 보도자료에는 원재료 전체와 특정 알레르기 유발 성분, 제조 공장 정보가 실리지 않았다. 공식 판매 페이지의 식품 표시와 도착한 포장지를 기준으로 먹을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색소를 포함한 재료를 다른 제품으로 바꾸면 완성 색과 질감이 달라질 수 있으며, 먹지 못하는 구성원이 있다면 장식 체험과 섭취를 분리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사진 공모에 참여하려면 키트 도착과 제작 시간을 응모 마감인 10월 12일보다 충분히 앞에 잡아야 한다. 일반 판매 마지막 날인 9월 30일 주문이 공모 전에 반드시 배송된다는 보장은 없다. 품절이나 배송 지연이 생겨도 응모 기간이 자동으로 늘어난다는 안내는 없으므로 늦은 주문자는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야 한다. 당첨 상품의 발송 지역도 응모 규약에 따라 제한될 수 있어 해외 계정은 참여 가능 지역을 따로 봐야 한다.

오차켄의 권리 표기는 SEGA FAVE와 HORIPRO, MADE BY ME PROJECT로 제시돼 있다. 정식 협업 제품이라는 사실은 확인되지만, 구매자가 픽 그림을 복제해 판매하거나 완성 사진으로 별도 상품을 만드는 권리까지 얻는 것은 아니다. 개인 감상과 캠페인 응모는 안내된 범위 안에서 하고, 상업용 행사나 매장 메뉴에 사용하려면 별도 허가가 필요하다. 먹은 뒤 남는 픽과 아크릴 카드는 세척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관해야 한다.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판매 지역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보도자료에는 일본 밖 직배송, 한국어 주문 화면과 식품 해외 배송 가능 여부가 명시되지 않았다. 식품이 들어간 키트는 일반 캐릭터 굿즈보다 통관과 배송 기간의 영향을 더 크게 받으며, 냉장·상온 조건도 확인해야 한다. 배송대행을 쓸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식품 반입이 자동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공식 판매처가 표시하는 배송 대상과 소비기한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확정된 선택지는 8월 10~16일 8,000엔 컴플리트 세트와 8월 17일~9월 30일 4,000엔 일반 세트 네 종류다. 전자는 8종 픽·포토카드·6색 색소와 무료 배송, 후자는 2종 픽·포토카드·한 색 색소와 조건부 배송비를 갖는다. 10월 12일까지는 SNS 공모가 이어진다. 수량, 해외 배송, 알레르기와 추가 준비물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며, 공식 사진을 완제품 배송 약속으로 오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카네 기사 작성 기준
공개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독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선별해 아카네 편집부의 제목과 문장, 구성으로 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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